제가 셀렉을 잘 안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가 가디건이에요 
굳이 선택하자면 코트처럼 입을 수 있는 아우터형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 유독 쁘띠 가디건이 입고 싶어지더라구요 
제니때문은 아니구요^^ 옛날 영화보면 금발의 인형같은 여자주인공이 빈티지한 원피스 위에 컬러풀한 가디건을 매치한다던지 굵은 웨이브에 넓은 머리띠를 하고 울스커트에 스웨터를 어깨위에 걸치는♡ 상상하니 너무 사랑스럽네요^^ 아늑하고 포근한 부드러운 햇살스럽네요  
소개해드리는 라쿤가디건은 보송하니 몸에 맞는 형식으로 나와서 단품으로도 좋고 레이어링 용도로 잘 활용하실 수 있어요
컬러 추천을 드리자면 소라색도 이쁘지만 저는 브라운 컬러 추천드립니다 
일단 멜란지 브라운이라 더 고급스럽고 니트의 질감이 가장 잘 표현된 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모가 아니라서 털이 날리진 않는데 검정 에코백을 맸더니 실이 좀 뭍어나는 정도였습니다~ 
심한편아니에요^^ 
다림질 없이 피팅 촬영을 했지만 스팀을 해주면 보송함이 살아나고 부피감이 살아 훨씬 이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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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총장50 어깨43 가슴49 암홀21 소매길이59

fabric
racoon40 wool27 nylon33

model size 165cm, 5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