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정말정말 오랜만에 소개해드리죠ㅜㅜ
여러분들의 소중한 연말을 위해 회심차게 준비한 드레스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답답하지만 이렇게라도 연말 분위기 만들어보자구요^^
영화 캐롤 보셨나요? 저는 스토리는 와닿지 않았지만 원래 케이트 블란쳇 광팬이기도 하지만 캐롤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패션을 따라간다고 영화 내용을 못볼 정도였으니^^ 정말 제가 동경하는 스타일이에요 이런 라인이 없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나오진 않았지만 그 분위기가 연상이 됐어요 장갑을 끼고 모피를 걸쳐야 완성되는 드레스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녀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느낌은 시폰의 하늘하늘한 느낌이 들지만, 그런 가벼운 원단이 아니라 묵직하고 톡톡하고 탄탄한 소재입니다~ 
날좋은 봄,가을 한낮에 입으면 더울 수 있을만큼 두께감이 있어요~ 
촉촉한 터치감이고 원단 뒤집은 상품컷을 한번 봐주세요~ 원단감이 느껴지실꺼에요
네크라인은 촘촘하게 시작해서 밑단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기계주름 
몽상적이고 도회적인 퍼플블루의 패턴이지만 오묘하게 빈티지함도 풍기네요 
풍성한 퍼프소매와 넉넉한 품이 사이즈 유동성 좋구요 롱한 기장감도 칭찬합니다! 
저희는 페이크퍼와 함께 매치했지만(그레이컬러와 찰떡이죠) 이런 패턴원피스는 울코트 안에 입어도 이쁜거 아시죠^^
비치치 않는 원단이지만 안감도 있습니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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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총장124 어깨 37.5 가슴61 암홀25.5 소매길이59

fabric 
poiy100


model 170/55